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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혼밥 - 콩나물덮밥과 맥도날드 불고기에그버거세트 (2022년 1월 9일 일요일)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4시 전에 일어나는데 일요일 이어 서그런지 5시에 눈이 떠졌어요. 그래도 2022년 목표를 위해 파이팅!! 평소와 다르게 배가 고파서 페어리스트리 블루베리 레몬청을 따뜻한 물에 타마시고 좋은 지방이 들어있다는 땅콩버터도 크게 한 숟가락 퍼먹었어요. 새벽 간식 곰곰 블랙푸드 선식, 매일 무지방 우유, 귤 2개, 페레로 로쉐 2개 7시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오전 간식 집에서 만든 자두 말랭이, 고구마 말랭이 작년 가을에 막내 이모가 추자두 10KG 두상자를 보내주셔서 한 상자는 얼른 먹어버리고 한상자는 상할 거 같기도하고 자두는 말리면 철분 함량이 높아진대서 건조기에 말렸어요. 아침을 두 끼나 먹었는대도 왜 배가 고플까??? 콩나물 덮밥을 만들어먹으려고요.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올 거라..
2022.01.11 -
오늘의 혼밥 - 생생우동과 찬밥 (2022년 1월 8일 토요일)
아침 시리얼, 귤 2개, 페레로로쉐 초콜릿 2개 요즘 매일 아침 4시 전에 일어나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원래 새벽형 인간이어서 4시에 잘 일어났는데 어느 순간 늦게까지 넷플릭스, 유튜브, 인터넷 기사 검색하다가 아침에 출근시간 1시간 전에 일어나 빠듯하게 준비하고 가는 게 일상이었어요. 퇴근하고 밥 먹고 잠깐 누워서 쉴까~ 하고 눕고 바로 잠들어 버리는... 영어공부 다시 한다고 10년도 더 넘게 슈렉 2,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턴 등 영화 보고 자막 프린트한 거 같이 따라 읽고 소위 말하는 쉐도잉을 했는데도 전혀~ Never 진전이 없어 어느 날 문득 남들이 추천하는 방식 말고 내방식으로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어 평소에 하고싶었던 영어동화책 읽고 쓰기로 공부하고 있어요. 디즈니 영화 동화책이..
2022.01.09 -
오늘의 혼밥 - 닭개장과 생선까스 (2022년 1월7일 금요일)
오늘은 어쨌거나 불금 주말 쉬는 날~~~ 아침 새마을시장에서 사 온 할머니 호떡, 두유 냉동실에 있던거라 에어 프라이기 대신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다음엔 시간 여유를 갖고 두유도 데워 마셔야겠어요. 회사 간식 오설록 웨딩 그린티, 투썸 에이리스트 초콜릿 라떼, 오리온 오뜨, 귤 2개 오전에는 우아~하게 오설록 웨딩 그린티를 마시고 오후에는 뿌듯~하게 핫초코와 과자를 먹으려고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쫓기듯이 일하느라 그린티 못 마시고 오후에야 겨우 한숨 돌리며 핫초코를 마셨어요. 점심 구내식당 닭개장, 생선까스, 양파절임 타르타르소스를 안 좋아해서 잘 안 먹는데 겨울엔 이상하게 곰처럼 이것저것 쓸어먹으며 저장을 해요. 하나만 가져올걸, 후회하다가 양파절임이랑 같이 다 먹었어요.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 야채랑..
2022.01.09 -
오늘의 혼밥 - 해물수제비찌개, 닭가슴살샐러드 (2022년 1월 6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새마을 시장에서 떡을 한 무더기 사온 후 매일 떡잔치예요^^ 아침 에어 프라이기에 구운 가래떡, 워커 비 꿀, 사과 가래떡이 좀 딱딱해요. 냉동실에 넣어뒀던 가래떡이라 에어 프라이기보단 전자렌지가 좋겠어요. 점심 구내식당 해물수제비 찌개, 만두 강정 상추겉절이 김도 있었는데 맨날 먹는 거라 빼고 좋아하는 만두를 수북이 담았어요. 메뉴에는 김치가 기본인데 쉰 김치를 좋아해 안 담아요. 해물수제비 찌개인데 해물은 거의 없는 듯. 오징어랑 깐 새우가 간간히 보여요. 무도 많고 수제비 먹은 지도 오래돼서 맛있게 먹었어요. 탕수육 소스 맛 만두 강정 먹느라 상추겉절이를 남겼어요. 다 먹는 걸 기다려주는 친구. "먹는 거 남기면 나중에 죽어서 다 먹어야 한대." "하하하하! 언니는 종교가 다르..
2022.01.08 -
오늘의 혼밥 하루식단 - 2022년 1월 5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감기도 어느새 나은 것 같고 2022년 새해 추운 날씨 출근도 적응이 되요. 추운 겨울을 안 좋아해서 겨울만 되면 재택근무하는 회사가 부럽고 또 옮기고 싶었어요. 아침 쿠팡 곰곰 간편한 블랙푸드 선식, 매일 무지방 우유, 꼬마 사과 아무래도 어제에 초콜릿 과식을 해서인지 배가 안 고파 간단하게 먹기로 해요. 간식 단감, 밤고구마 과자 안 먹고 건강식 한다고 가져가서는 시간도 없고 배불러서 도로 가져왔어요. 점심 구내식당 닭볶음탕, 마늘 종지 무침, 미역국, 깍두기, 야채샐러드 좋아하는 닭요리가 나와 식판이 넘치게 담아 밥에 비벼서 다 먹었어요. 오후 간식 점심때 닭볶음탕을 하도 많이 먹어 퇴근 때까지 배가 안고파서 따뜻한 물만 홀짝홀짝~~ 저녁 치즈 김밥, 김치 김밥 회사에서 1시간 거리 집..
2022.01.08 -
오늘의 혼밥 하루식단 - 2022년 1월 4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회사 출근 안 해서 종일 집에서 계획했던 일을 하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딸내미 아침 먹는 거 봐주고 얘기도 하고. 거의 매일 야근하고 12시 전 막차 타고 와서 바로 잠들고, 또 출근시간이 늦어 아침에 자는 얼굴 보고 나와서 카톡으로만 대화를 했었어요. 아점 황탯국, 잡곡밥, 고들빼기김치, 구운 김 부모님네서 가져온 고들빼기김치가 입맛을 돋우는데 아주 좋았어요. 재택근무 때도 바빠서 오히려 점심 챙겨 먹을 시간이 없더니 출근 안 하는데도 이것저것 할 일이 많아 식사시간을 지키기 어려워요. 간식 컴퓨터로 이것저것 하다 보면 괜히 혼자 스트레스가 쌓여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간식거리 쌓아둔 걸 들었다 놨다 종류별로 먹게 돼요. 개인적으로 시작한 일이 있는데 유튜브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