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혼밥 - 구내식당 육개장과 붕어빵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2022. 1. 26. 08:24LDL콜레스테롤줄이기

안녕하세요~~

 

 

새벽에 일어나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

단체방에 인증샷 올리고

 

 

 

새벽 간식

구구 아이스크림 딱 한 숟가락

 

늘어난 몸무게로

충격받은 지 며칠 안돼서

약간 배가 고파도

딱 한 숟가락만 먹었어요.

 

 

 

아침

구운 계란 2개

미숫가루

우유

찐 고구마 수입

 

귤은 우유랑 마시면 안 좋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 먹었어요.

 

출근길에 핸드백에서

고구마를 발견해

두입 먹고 들어갔어요.

 

 

점심

구내식당

 

육개장

잡채

조미김 밥

탕평채

참나물 두부무침

야채샐러드

 

 

동료가 저 한식 잡채를

엄청 좋아해

매번 한번 더 떠와요.

 

처음에 짠맛만 나서

그 후로 안 먹었는데

이번엔 간이 잘 맞아

저 많은걸 다 먹었어요.

 

몸무게 사건에 찔려서

잡채랑 육개장 건더기랑

야채샐러드는 다 먹고

조미김 밥은 절반

반찬들은 남겼어요.

 

 

 

 

 

소도 풀만 먹고 살찐다는데,

점심 배부르게 먹고

저녁 간소하게 먹는 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퇴근하고 피곤하니

냉장고 문 열었다 닫았다

주전부리 모아놓은 거

뒤적뒤적,

 

밥양을 전체적으로

줄여봐야겠어요.

 

 

 

 오후 간식

투썸 에이리스트 초콜릿 라떼

 

사과는 안 먹었고

초콜릿 라떼도 절반만

마셨어요.

 

 

퇴근전

2/3 남은 고구마

 

 

저녁

혼밥

 

구운 계란 2개

붕어빵 5개

야채 모둠

 

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

붕어빵 맛집이 있어

퇴근할 때 일부러

지하철 몇 정거장 가서 사 왔어요.

 

 

야식

밭두렁

귤 1개

 

 

저녁때 안 먹은 귤을

밭두렁 옥수수 과자와 함께

와그작와그작

 

 

오늘의 식단 점검

점심 식사량이 많은 거 같아

냉동 도시락과 구운 계란, 야채,

집에서 만든 도시락으로

일주일 정도 지내보려고

인터넷으로 직장인 도시락 찾는데

또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가

야식 섭취.

 

돌고 도는 악순환이네요.

 

퇴근 후 바로 자버리던가

 

간단히 먹고 짧게 활동하고

11시쯤 자던가

 

결정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