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혼밥 - 오픈 김밥과 콩나물김칫국 (2022년 2월 4일 금요일)

2022. 2. 5. 08:57LDL콜레스테롤줄이기

안녕하세요~

오늘만 일하면 

이틀 주말 휴식~~^^

 

 

 

2시에 일어나 영어 공부

다른 중요한 일들이 많아

아침에 30분, 틈틈이 10번 읽은걸

목표로 하는데

한달정도 몰입해서

읽고 쓰고 말해보고 싶어요.

 

 

 

언니의 독설, 드림온 작가로 유명한

김미경의 MKYU대학

짹짹이 월드 514 챌린지

2월 4일 차

 

MKYU 대학 김미경 학장님은

유튜브의 많은 콘텐츠에서

디지털 시대 웹 2.0에서 3.0으로

수월하게 넘어가기 위한

공부하기를 추천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선 정보를 접하고

아, 나 알아, 하고 넘어가지 말고

직접 찾아보고 가입하고

이것저것 눌러봐서

자기 걸로 만들라고 강조에 또 강조.

 

 

앞으로 다가올 웹 3.0 시대는

개인 맞춤형 시대로

콘텐츠도 개인별로 구매할 것이다,

하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

네이버 콘텐츠도

유료 결제 부분이 있고

카카오톡의 '뷰'도

개인별 맞춤 채널 구독으로

점차 웹 3.0 시대로 가는

추세라고 볼 수 있겠어요.

 

 

김미경 학장님 아침 강의 끝나고

각자 미션 수행 시간.

부의 추월차선을 읽어요.

 

 

아침

찐 고구마 2개

매일 무지방 우유

 

짹짹이 월드 514 챌린지

미라클 모닝 강의 듣고

빠르게 출근하느라

회사 가서 먹으려고

챙겨갔어요.

 

 

점심

가래떡 3개+꿀

천혜향

단감

요플레 요구르트

 

부의 추월차선 책을 읽기 위해

오늘도 도시락을 싸갔어요.

 

 

저녁

혼밥

콩나물 김칫국

잡곡밥

유부초밥 2개

옛날 분홍 소시지 전

계란 프라이

 

냉장고에 자잘하게 남아있던

유부 2개를 없애고

따뜻한 반찬이 먹고 싶어

소시지 전을 했어요.

 

 

밀가루가 없어서

찹쌀가루 반, 카레 가루 반을

섞어서 묻혀준 후

계란물 입혀서 부쳤어요.

 

카레가루를 절반이나 넣었는데

카레맛은 나지 않았지만

소시지의 약간 느끼함은

잡아줬어요.

 

 

후식

구구 아이스크림

 

영어공부랑 책 읽는다는 핑계로

야금야금

 

 

꾀돌이 과자

 

이어지는 간식 퍼레이드

 

 

달콤하고 시원한 건 먹었는데

뭔가 아작아작 씹어먹고 싶다고

꾀돌이 과자 먹고,

초콜릿이 묻혀있네?

하는 정도로 달지 않아요.

 

주말 시작이라고 한 봉지 뚝딱

 

작년까지만 해도

동거인이 많이 바쁘지 않아서

매주 금요일 저녁은

과자파티를 벌이며

넷플릭스로 영화를 봤었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엄청 재미있었는데.

 

 

아귀 포

 

극구 사양에도 불구하고

쥐포, 오징어 좋아하는 거 아셔서

가져라라고 부모님이 주신

아귀 포.

 

여름이 오기 전까지 안 먹어야지 했는데

설날 가져와서 3일도 안돼서 3분의 1은

먹어치운 거 같아요.

헤헤 헤헤헤...

 

 

오늘의 식단 점검

쥐포나 오징어처럼

짠 걸 먹으면

다음날 속도 안 좋을뿐더러

손도 약간 부은 느낌이에요.

 

과자들도 혹시나 밤에 배고플까 봐

미리 쟁여두는데

집 주변에 24시간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전문점도 있으니

정 배고프면 나가서 사 먹을 생각하고

과자를 아예 안 사 오는 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