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혼밥 - 오색떡국과 어묵국 (2022년 1월 21일 금요일)

오늘도 미라클 모닝
514챌린지 성공~

미라클 모닝의 근본 취지는
아침잠 한두시간 줄여
집중해서 뭔가를 한다는건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니
미라클이라고 하기엔 계면쩍어요.

저녁 먹고 잠깐 쉰다고 누웠다
바로 잠들어버리니
저녁시간을잘 활용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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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간식

아몬드

오늘도 휴무라 여유있게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집중 검색

아침

어묵국
잡곡밥
구운 김

10시 반 넘어
늦은 아침을 먹었어요.

어묵국은
무에서 단맛이 나고
어묵 자체가 짭짤해
밥이 계속 먹혀서
밥을 두공기를...
먹어버렸어요.

점심

3시 15분 밀크티
아이비 비스킷


늦은 아침을 어묵국에
두공기 밥 말아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점심도 정말
마음에 점 하나 찍듯
밀크티랑 비스킷만
먹었어요.

오랜만에 낮시간에
햇빚 내리쬘 때
강아지와 산책

소음에 민감해
바깥 산책을 안좋아하는 강아지라
주로  저녁에 조용한 공원이나
숲을찾아서 가요.

역시
비둘기도 거들떠도 안보고
강아지도 거들떠도 안보고
ㅋㅋㅋㅋ

저녁

혼밥

오색떡국
미스터 빠삭 돈까스 남은거

밥 먹고 강아지 목욕시켜야해서
든든히 먹었어요.

설날에 본가에 가져가서
끓여 먹으려고 했는데
알록달록 정신 사납고
떡국떡 이미 사두셨다셔서
홀로 해치우고 있어요.

보기에도 예쁘고
맛이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