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콜레스테롤 줄이기 일년 대작전 - 2021년 12월 22일 식단

안녕하세요~

 

LDL 콜레스테롤 줄이기 일 년 대작전

친구도 낮에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어서 저도 어제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었어요.

이렇게 먹고 자다가 굶어죽는거 아닌가 좀 불안했는데 아침에 쌩쌩하게 잘 살아있었어요 ㅋㅋㅋㅋ

 

 

 

아침

오색꿀떡과 매일 무지방 우유

회사 도착해 급하게 먹었어요. 탄수화물만 있고 단백질이 없어서 좀 허전하죠.

새벽 4시전에 일어나는데 왜 집에서 편하게 밥 먹을 시간이 없을까요 ㅋㅋㅋㅋ

 

새벽 2시에 일어나든 4시에 일어나든 보통은 아침 9시쯤 되어야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는데

어떨 때는 아침에 배가 고프기도 해요.

 

오전 간식

파리바게뜨 토종 발효빵 한 조각 남은 거

 

 

 

점심

돈육 고추장 불고기, 새콤달콤 무, 시금치나물, 콩나물국, 야채샐러드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보통 간이 강해서 텀블러를 가지고 가 국에 따뜻한 물을 조금 추가해서 마셨어요.

원래 국물은 안 마시고 건더기만 먹었었는데 날씨 추워지면서인지 국물을 다 마시게 돼요.

평소 식단에 초록색이 부족했어서 시금치나물이랑 좋아하는 새콤달콤 무를 많이 먹었어요.

역시 점심을 아주 많이 먹었더니 오후 4시가 돼도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요.

 

 

오후 간식

요플레, 사과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뭔가 허전해서~

 

 

퇴근 전

회사 동료가 준 초코파이

 

 

 

저녁

닭가슴살 샐러드

전날 냉장실에 넣어 해동해둔 노브랜드 닭가슴살을 썰어 에어 프라이기에 200도 기준 앞뒤로 10분 바삭하게 굽고

빨강 노랑 파프리카와 좋아하는 양배추를 큼직큼직하게 손으로 찢고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오리엔탈 드레싱을 부어 먹었어요.

오리엔탈 소스는 두부에 끼얹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녁 간식

샐러드랑 달랑 먹기엔 뭔가 허전해서 감자과자랑 초코바, 나중에 또 판 초콜릿 네 조각을 먹었어요.

초코 바랑 감자과자까지는 괜찮았는데 판 초콜릿 먹은 게 과식이었는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더부룩해요.

 

 

깨달은 점

전날부터 어제부터 중간중간 물을 자주 마시고 있고 특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물을 한 컵 마셔줘요.

그래서 그런지 점심때 국물도 적게 먹었어요.

또 오늘부터 아로나민 씨를 챙겨 먹고 있는데 확실히 피로도가 덜한 거 같아요.